프로야구의 직접 관람과 경기장 내 취식이 허용되면서 신세계가 빛을 보고 있다.
3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달 2일 프로야구 개막 이후 한 달 만에 SSG랜더스필드점의 버거 프랜차이즈 노브랜드 버거 누적 판매량이 2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경기가 11회 열리는 동안 거둔 실적으로 일 평균 1800여개씩, 관중 10명 가운데 1명은 노브랜드 버거를 즐긴 셈이다. 특히 많은 관중이 찾는 토요일 경기에서는 일 판매량이 2500여개를 넘어서며 노브랜드 버거 전국 매장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최근의 높은 판매량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프로야구 직접 관람이 가능해지고 경기장 내에서의 취식도 허용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는 SSG랜더스가 관중 집객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날 기준 SSG랜더스의 2022 프로야구 정규리그 순위 1위다. 최근 좋은 성적을 유지하며 팬들에게 호응 받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날씨가 완전히 풀리는 5~6월에는 관중이 더욱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야구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