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주년 어린이날인 지난 5일 강원 춘천시 중도동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놀이시설에 수많은 가족단위 인파들이 입장하고 있다./사진=장동규 기자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인 강원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성황리에 개장했다.

6일 춘천시에 따르면 전일 레고랜드 공식개장 첫날 방문객이 1만2000명 수준인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100% 사전예약제를 통해 입장했다. 개장일인 5일부터 7일까지는 100% 사전예약제를 통해 하루 최대 입장객을 1만2000명으로 제한했다.


춘천 레고랜드의 개장 기념행사에는 레고랜드 운영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의 레고랜드 리조트 존 야콥슨 총괄 사장과 필 로일 레고랜드 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 레고랜드의 마스코트인 '마이크'와 '에이미'를 비롯한 각종 인기 레고 캐릭터들도 등장했다.

필 로일 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춘천 레고랜드가 어린이날 개장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전 세계에서 10번째로 개장하는 춘천 레고랜드는 지금까지 개장한 모든 레고랜드의 장점만을 모아 기획했다"고 말했다.

레고랜드는 만 2세에서 12세까지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로 세계 최초로 '섬(중도)' 위에 건설됐다. 인기 레고시리즈를 테마로 한 브릭스트리트·브릭토피아·레고캐슬·레고 닌자고 월드·해적의 바다·레고시티·미니랜드 등 7개 테마 구역에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몰리며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과 강원, 부산 등 국내 8개 시·도의 주요 명소와 랜드마크를 레고 브릭으로 재현한 '미니랜드'와 회전목마와 롤러코스터(드래곤코스터) 등 놀이기구도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