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1분기 311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이 올 1분기(1~3월) 기존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이 제 몫을 해내며 호실적을 거뒀다.

크래프톤은 올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311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대비 37% 뛰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대비 13.5% 증가한 5230억원을 올렸다.


크래프톤은 전년대비 뛴 영업이익에 대해 마케팅비 등 영업 비용이 감소하고 주식 보상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제거된 영향으로 분석했다. 배틀그라운드 IP가 올 1분기 플랫폼 별로 균형 잡힌 성장세를 보인 것이 호실적을 거두는데 힘을 보탠 것으로 짚었다.

PC 분야 매출은 전년대비 61% 증가, 전분기보다 소폭 감소한 1061억원을 기록했다. 콘솔은 전년보다 274%, 전 분기 대비 124% 증가해 모든 플랫폼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기여한 모바일 분야 매출은 전년보다 5%, 전분기 대비 30% 증가한 3959억원을 달성했다. IP 협업과 탄탄한 라이브 서비스 구조를 바탕으로 유저의 관심과 충성도가 높아진 점이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


이밖에 올 1분기 해외시장 매출은 전체 매출의 95%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