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더오름이 화장지류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사진=교원더오름 공식 홈페이지 캡처

교원그룹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교원더오름(TheORM)이 화장지류 가격을 오는 31일부터 인상한다. 국제 펄프 가격이 급등한 여파다.

16일 교원더오름에 따르면 물티슈·미용티슈 등의 소비자·회원가격이 7~14% 내외로 인상된다.


구체적으로 ▲더도톰한 롤티슈 회원가 1만7000원(소비자가 2만1000원)→1만8700원(2만3000원) ▲더순수한 물티슈 휴대용 1만8500원(2만3000원)→1만9000원(2만4000원) ▲더순수한 물티슈 7500원(9000원)→8300원(1만300원) ▲더부드러운 미용티슈 5000원(6000원)→5300원(6600원) ▲더깨끗한 키친타월 4500원(5500원)→4700원(5800원) 등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원자재 가격 정보에 따르면 4월말 미국 남부산혼합활엽수펄프(SBHK)의 가격은 톤당 840달러로 1월 가격(675달러)보다 165달러 상승했다.

교원더오름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제조·납품업체 생산가격 올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으로 가격을 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