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57년 만에 서울시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사옥을 새롭게 짓는다.
동화약품은 순화동 사옥을 재건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9월 착공할 예정이며 준공 예정일은 2024년 12월이다.
동화약품 신사옥은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1만5818㎡ 규모다. 설계는 간삼건축사무소가, 건설은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각각 맡았다.
이번 신사옥은 57년만의 재건축이다. 1897년 서울 순화동 5번지 한옥에서 동화약품 전신인 '동화약방'을 창업한 이후 1966년 3층 건물을 신축해 공장 및 본사로 사용했다. 1986년에는 4층으로 본사를 증축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새로 짓는 사옥 2층은 기부채납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