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국남자'는 지난 25일 손흥민과 에릭 다이어가 한국방식으로 고기를 구워 먹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손흥민은 토트넘의 국내 방한에 대한 얘기를 꺼내놓았다. /사진=유튜브 '영국남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동료와 한국 방식으로 고기를 구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방한에 설레하는 동료들의 기대가 커 걱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영국남자'에는 '손흥민 선수와 함께 한국 꽃등심을 먹어본 토트넘 선수들의 반응!?'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영국남자는 손흥민과 에릭 다이어에게 한국식으로 고기를 구워 대접했다. 두 선수는 꽃등심, 차돌박이, 살치살 등을 먹으며 고기 맛에 감격했다.


영국남자는 손흥민에게 오는 7월 토트넘의 방한 관련해 "팀 멤버들한테 가장 보여주고 싶은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손흥민은 "솔직히 멤버들이 너무 기대하니까 좀 걱정된다. 실망할까 봐 걱정이다"라면서도 "제 고향에 동료들과 같이 간다는 게 정말 기분이 좋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영국남자는 "(K리그 올스타전에) 아는 선수들도 경기에 나올 것 같다"고 물었다. 그러자 손흥민은 "올스타팀이랑 경기하는 건 처음"이라며 "고향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더 기대가 많이 되고 스타디움이 꽉 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오는 7월 방한 기간 중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르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다. 토트넘은 7월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와 경기를 치르고 16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