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이 고혈압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낸다.
보령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고혈압 개량신약 복합제 'BR1015' 임상 3상시험 계획의 승인을 신청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 3상은 고혈압 치료 성분 피마사르탄 30mg 단일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고혈압 환자에게 피마사르탄 단일요법, BR1015와의 병용요법의 효과·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연구다.
국내 244명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약 30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2026년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보령 관계자 "피마사르탄 단일요법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는 고혈압 환자에서 피마사르탄·인다파미드(ARB+티아지드 유사 이뇨제) 병용투여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해 복약순응도 향상 목적의 개량신약 복합제를 개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