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 규제 완화에 대한 정부 발표 이후 여름휴가 시즌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일본 후라노. /사진=노랑풍선

정부의 출입국 규제 완화 발표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노랑풍선은 5월 한 달간 패키지여행 상품 예약률이 전월대비 2.5배가량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곳은 일본으로 전월대비 약 7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번 통계는 여름 성수기(7~8월) 패키지여행 상품 예약률과 항공권을 구매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조사됐다.


여름 휴가철 인기 여행지로는 유럽이 꼽혔다. 이어 ▲베트남(다낭/나트랑) ▲괌 ▲사이판 ▲태국(방콕/파타야) 순이었다.

해외 항공권도 전월대비 2배가 넘는 판매율을 기록했다. 지역 순위는 ▲미주(로스앤젤레스/뉴욕) ▲유럽(파리/런던/이스탄불) ▲아시아(방콕/상가포르/다낭) ▲호주(시드니) ▲일본(도쿄) 순이다. 이중 ▲싱가포르(5.5배) ▲호주(8.5배) ▲일본(5배)의 항공권은 전월대비 급증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난 2년간 해외여행을 즐기지 못한 탓에 올해 더욱 커진 여름휴가에 대한 기대감과 휴가 시즌을 이용해 부담없이 장거리 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휴양지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형태의 여행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