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업계 최초로 자체 친환경 패키지 기준을 마련한 가운데 현지법인 광주신세계도 친환경 테마 작품을 전시회를 열어 수익금을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
30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착한 소비 공간 조성을 위해 업계 최초로 친환경 패키지 기준을 마련해 자원 선순환에 앞장선다. '친환경 패키지 기준'은 '플라스틱 제로 · 100% 재활용 가능 패키지'를 목적으로 만든 신세계만의 자체 친환경 시스템이다.
재생소재 사용 여부와 재활용 가능율을 조합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과 같이 5등급으로 구분해, 향후 매장 내에서는 최소 '우수' 등급 이상의 포장재만을 사용, 일상 생활 속에서 친환경에 기여하는 소비 공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6월 3일 신세계 강남점 식품관 내에 도입될 친환경 종이 '바가스 펄프' 도입을 시작으로 향후에 도입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도 오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ESG(Environment·Governance)중 환경 'E'에 대한 분위기를 높인다.
본관 1층 갤러리에서는 6월 20일까지 친환경 테마 작품을 전시해 판매되는 작품의 수익금을 환경단체에 기부한다.
이번 환경의 날 기획전은 '우리가 만든, 그리고 사라지는' 테마로 열리며 멸종위기 동물 통해 기후위기 고민 등 총 6명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 중 윤기준과 컬래버레이션를 통해 리유저블 컵 6종 제작해 다음달 3일부터 소진시까지 당일 5만원이상 구매시 증정한다.
컬래버레이션은 멸종위기동물을 그려 넣은 작품으로 공존, 공생하는 존재임을 알리기 위함으로 만들었다.
또, 고객이 직접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멸종 위기 동물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캠페인을 오는 6월 3일부터 19일까지 1층 매장에서 함께 진행한다.
이와함께 광주신세계를 포함한 9개 점포에서는 내달 3일부터 6월 12일까지 폐아이스팩을 기부 받아 쿨매트를 제작, 유기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한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지난해부터 ESG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도 마찬가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게 차근차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