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세계 최강 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경기 후 유니폼을 교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1-5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맞대결이 예상돼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손흥민은 이날 골을 넣지 못했지만 벼락같은 중거리 슛을 보여주며 자신의 진가를 과시했다. 네이마르 역시 자신의 존재가치를 유감없이 과시했고 결국 2번의 페널티킥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후 두 선수는 유니폼을 교환하며 친목을 다졌다. 브라질축구협회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손흥민과 네이마르가 유니폼을 교환한 사진을 올리며 "둘은 서로를 감탄하며 존경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