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8일 오후 1시54분 서린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1900원(12.93%) 오른 1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달 29일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국내에도 예방용 항체치료제인 이부실드의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정관은 "이부실드는 코로나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형성이 어려운 분들에 대한 보호수단"이라며 "이달 내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마치고 빠른 시일에 투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가 개발한 이부실드는 면역억제치료를 받아 백신으로 항체형성이 어려운 혈액암 및 장기이식 환자 등을 위한 예방용 항체치료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전량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


서린바이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메신저 리보핵산(mRNA) 합성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시약 등 원재료를 납품한 이력이 부각되면서 관련주로 움직이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거래일 대비 6000원(0.73%) 오른 8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