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파라과이전을 대비해 훈련을 실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8일 오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훈련했다. 이날 훈련은 초반 30분만 공개했고 나머지는 비공개로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경기 파주NFC에 소집된 대표팀은 지난 2일 브라질전과 6일 칠레전까지 8일 동안 함께 생활하며 훈련했다. 벤투 감독은 칠레전이 끝난 뒤 선수단에 하루 외박을 줬다.
선수단은 지난 7일 오후 수원으로 재소집됐다. 이날 훈련은 28명이 참여했다. 이번 4연전에 총 29명이 소집됐고 이중 황희찬(울버햄튼)은 오는 9일 기초군사 훈련을 위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가 예정돼 있어 퇴소했다.
8일 훈련부터는 김진수(전북 현대)가 훈련에 합류했다. 칠레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던 김영권(울산 현대)도 훈련에 참여했다. 브라질, 칠레전에서 90분 풀타임을 뛴 미드필더 정우영(알사드)은 운동장 주변을 뛰며 회복 훈련을 실시했다.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