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이집트전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출전 가능성이 불분명하다. /사진=로이터

벤투호와의 대결을 앞둔 이집트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활용하지 못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4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집트와 맞붙는다. 이 경기는 손흥민과 함께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23골)에 오른 살라의 출전이 기대돼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살라가 최근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살라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첫 경기인 기니전에 출전했으나 14일 에티오피아전엔 나오지 않았다. 한국과의 평가전에서도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이유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집트축구협회로부터 살라의 방한과 관련한 소식을 전달받지 못했다. 협회 관계자는 10일 뉴시스에 "(이집트축구협회로부터) 살라의 방한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들은 게 없다"고 전했다.

살라가 다시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는 매체도 있다. 이집트 매체 인디펜던트는 지난 7일 살라가 에티오피아전에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대표팀에 합류해 한국전에 나설 수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