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시즌 2가 10일 오후 4시 티빙에서 첫방송됐다. /사진=티빙 제공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시즌1의 아성을 넘을 수 있을까.

'유미의 세포들' 시즌 2가 10일 오후 4시 티빙에서 첫방송됐다. tvN에서 방영됐던 시즌 1과 달리 시즌 2는 매주 금요일 티빙에서 2회씩 공개된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등장한 그룹 '갓세븐'의 박진영은 시즌 1의 안보현에 이어 김고은과의 로맨스를 그린다.


'유미의 세포들'은 평범한 회사원 유미와 그의 세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이동건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본 작품은 시즌1 당시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유미의 세포들'은 드라마 최초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하는 신선한 시도를 한 작품이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결합에 우려하는 시선도 많았지만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와 성우들의 열연, 애니메이션의 높은 완성도로 도리어 큰 사랑을 받았다.

작품 속 주인공 유미 역을 맡은 김고은은 "중간에 텀 없이 바로 이어서 시즌2를 촬영했다. 긴 호흡의 드라마는 처음"이라며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결합한 드라마는 본 적도, 연기해본 적도 없다. 이 부분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즌2에서 세포 '찰랑이'가 발동해 머리가 길어진다"며 "유미가 용기있는 선택을 하면서 달라지는 면이 있다. 감정선이나 흐름에 맞게 자연스럽게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 1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2.5%, 최고 3.2%(케이블, 위성 등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전국 기준 평균 2.0%, 최고 2.5%로 높은 수치는 아니었다.

하지만 유튜브에 올라온 '유미의 세포들' 클립이 100만 조회수를 넘는 등 온라인 상에서 화제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 이에 벌써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시즌2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누리꾼들은 "티저 대박, 무한 반복해서 보는 중" "유미의 세포들 보러 티빙 가입한다" "시즌2 기다리느라 목 빠지는 줄" "세포들 너무 귀여워" 등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1이 뜨거운 화제성을 보인 만큼 시즌2에서도 이전만큼의 기대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