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알프레도 파둘라 이탈리아 기자는 13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브렌트포드와 계약이 끝난 에릭센이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많은 클럽이 그를 원하고 토트넘도 그 중 하나"라고 전했다.
에릭센은 지난해 6월 유로2020 조별라운드 핀란드전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이후 제세동기를 부착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규정상 세리에에서는 뛸 수 없어 소속팀 인터밀란과 계약이 해지됐다. 결국 에릭센은 재활 끝에 지난 1월 브렌트포트와 6개월짜리 단기계약했다.
그는 6개월 동안 11경기에 출전해 1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이 끝나면서 부활한 에릭센의 영입을 원하는 팀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에릭센은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있는 팀을 우선 조건으로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 여기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는 과거 인터 밀란에서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어 토트넘행 가능성은 비교적 높게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