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가 출시한 '1997 스테이크'가 전체 스테이크 메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빕스는 1997 스테이크가 지난 4월21일 출시한 이후 50일 동안 영업시간 기준 약 2분에 1개씩 팔리며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빕스의 전체 스테이크 판매량도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7% 증가했다. 특히 최고급 부위로 구성한 프리미엄 스테이크 라인 판매량은 약 77%가량 늘어났다.
1997 스테이크는 빕스 25주년을 기념해 초창기 전 연령층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불고기 맛 스테이크를 재해석한 메뉴다. 이전 레시피를 활용하면서도 스테이크 자체의 육질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과거처럼 소스를 재워 굽지 않고 바스팅(Basting) 조리 기법을 적용했다.바스팅은 조리하는 동안 소스를 바르는 방식이다. 스테이크의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살린다는 장점이 있다.
빕스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모임이 많아지면서 특별한 외식 메뉴로 스테이크를 찾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1997 스테이크는 출시 당시의 향수를 느낄 수 있으면서도 확 달라진 빕스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메뉴라는 점도 인기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1997스테이크는 25주년을 맞아 특별해진 빕스에서 추억과 트렌드를 모두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로서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스테이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