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가 혁신 신약(First in Class)으로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신약 'ISU203'의 국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5일 오후 1시18분 이수앱지스는 전 거래일 대비 530원(6.91%) 오른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SU203은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및 PCT 미가입국인 아르헨티나와 대만 2개국에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국내 특허 출원일로부터 12개월이 경과하지 않아 국제 규정에 따라 해외 특허 출원일도 작년 국내 출원일로 소급 적용해 인정받게 됐다.
ISU203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혈액에 과활성화돼 있는 염증 유발 물질인 ASM(Acid Sphingomyelinase)을 저해하는 항체 치료제다. ASM의 활성 저해를 통해 신경염증 반응을 감소시켜 알츠하이머 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 ISU203의 작용기전이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ISU203은 경북대와 오랜 공동연구를 통해 동물 모델 실험에서 인지퇴화 억제 효능을 확인했다"며 "최근 외부 임상시험수탁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을 통해서도 결과의 재현성을 확인하는 등 객관적 검증까지 마쳐 조기 사업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