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은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인천 지역 횡단보도 주변 교통환경 개선사업과 협업해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횡단보도 주변 교통약자의 보행자 안전 확보가 필요한 IFEZ 내 주요 교차로 17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오는 8월 중에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들의 안전을 돕는 교통안전 관련 보조장치를 말한다.
기존 횡단보도 보행신호기 외에 ▲횡단보도 바닥에 설치돼 점등되는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행자 위치에 알맞은 상황별 음성안내를 지원해 사고를 예방하는 보행신호 음성안내 시스템 ▲신호등에서 숫자와 도형으로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적색잔여표시기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등이다.
또한 청라의 경우 ▲청라중 입구 네거리 ▲청라초교 남측 ▲해원초교 네거리 ▲청람초교 네거리 ▲경연초중교 네거리 등 5곳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장치 등이 각각 설치된다.
경제청은 이번 스마트 횡단보도 사업 추진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및 주요 사고다발 교차로 등에서 보행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등 횡단보도 보행환경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에 노력해 IFEZ가 스마트 도로교통 기반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