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대체 외국인 투수 예프리 라미레즈(왼쪽)가 21일 LG트윈스전에서 선발 등판한다. 사진은 지난 17일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과 인사하는 라미레즈. /사진=한화 인스타그램

한화 이글스 대체 외국인 투수 예프리 라미레즈가 첫 선을 선보인다.

라미레즈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전에서 선발 등판한다. 한화는 "라미레즈가 평균 시속 140㎞대 후반의 포심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을 구사한다"며 "커리어의 대부분을 선발 투수로 활약한 점에서 외국인 투수 2명이 부상으로 이탈한 로테이션 공백을 메울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화는 라미레즈가 선발진 한자리를 책임져주길 바란다.


리그 10위 한화는 21일 경기 전까지 22승1무43패로 승률은 0.338을 기록했다. 9위 NC다이노스(26승2무39패)와의 격차도 4.5경기 차까지 벌어졌다. 패배가 이어진다면 탈꼴찌 희망이 사라질 수 있다.

한화는 10개구단 중 유일하게 5점대(5.14)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닉 킹험과 카펜터가 부진 끝에 퇴출당했다는 점도 평균자책점이 높아진 이유다. 라미레즈가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한화는 21일부터 LG와 3연전을 치르고 오는 24일부터 삼성 라이온즈와 3연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