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가 21일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0.1초 차이로 예선에서 탈락했다.사진은 이날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딴 황선우. /사진=로이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딴 황선우가 0.1초 차이로 자유형 100m 예선에서 탈락했다.

황선우는 21일 오후(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9조 경기에 나서 48초61을 기록했다. 황선우는 9조 4위, 전체 99명 중 공동 17위에 오르며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전체 16위 알레산드로 미레시(이탈리아)와 기록 차는 0.1초에 불과하다.


2번 레인에서 예선 경기를 펼친 황선우는 50m 구간까지 23초53으로 6위에 머물렀다. 마지막 50m 구간에서 힘을 내며 4위까지 올라섰으나 조 1위 브룩스 커리(미국·48초38)와 0.23초 차이가 났다.

황선우는 9조까지 경기를 마쳤을 때 전체 5위에 올랐지만 10조와 11위 경기가 종료되자 전체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준결선에 오르지 못하며 황선우의 해당 대회 두 번째 메달 도전도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