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토리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흥행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주가 강세를 이어가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관련주도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오전 10시24분 에이스토리는 전거래일 대비 2600원(10.68%) 오른 2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스토리 주가는 지난 1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46% 넘게 폭등했다.


에이스토리가 제작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지난달 29일 첫 방송 이후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OTT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콘텐츠 제작업체 위지윅스튜디오는 전거래일 대비 1050원(4.98%) 상승한 2만2150원에, 엔터테인먼트 전문업체 초록뱀미디어는 550원(3.61%) 오른 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업체 CJ ENM과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체 스튜디오드래곤도 각각 2.37%와 190% 오른 9만5000원과 7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를 가진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가 법무법인에 신입 변호사로 입사해 다양한 사건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첫 방영 당시 시청률은 0.9%에 불과했지만 2화 1.8%, 3화 4%를 기록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 4일과 6일 한국에서 시청한 TV쇼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