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과 행정안전부가 8일 행안부 내 경찰 업무지원조직인 이른바 '경찰국' 신설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가동한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의 모습. /사진=뉴스1

경찰청과 행정안전부가 행안부 내 경찰 업무지원조직인 이른바 '경찰국' 신설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가동한다.

경찰청과 행안부는 8일 경찰제도개선과 관련해 두 기관 간 실무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달 21일 행정안전부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가 권고안을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그동안 실무적으로 협의해왔다. 앞으론 이를 공식화해 상호 의사소통하는 창구로 협의체를 운영한다.


양 기관은 협의체를 통해 ▲행안부 내 경찰업무조직 설치 ▲행정안전부 장관의 소속 청장 지휘규칙 제정 ▲경찰 인사절차 투명화 ▲경찰 업무 관련 인프라 확충 등 자문위 권고사항을 놓고 의견을 교환한다.

행정안전부-경찰청 실무협의체는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경찰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 과장과 경찰청 기획조정관·혁신기획조정담당관이 기본구성원으로 참여한다. 안건별로 관련 국·과장이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