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28·LA에인절스)가 대기록을 세웠다. 에인절스 선수로는 무려 45년만에 4경기 연속 두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지난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미국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볼넷 12K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을 달성했다. 팀은 7-1로 완승을 거뒀다.
오타니는 이번 경기 12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지난 1977년 캘리포니아 에인절스의 레전드 투수 놀란 라이언 이후 45년 만에 4경기 연속 두자릿수 탈삼진을 잡는 대기록을 세웠다.
오타니는 타석에서도 진기록을 남겼다. 그는 1-0으로 앞선 2회 2사 1,2루 상황에서 휴스턴 선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를 상대로 2타점 3루타를 쳐냈다. 이날까지 오타니는 56타점 50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에인절스 투수로서 3루타를 친 것 또한 지난 1972년 놀란 라이언 이후 50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