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가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전환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청사로 탈바꿈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행정안전부가 발주한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LG CNS는 ▲디지털트윈 ▲5G특화망(이음5G)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AI 통합 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LG CNS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가상 공간에 실제 정부세종청사를 3차원으로 구현해낸다. 이 공간 안에서 관리인 아바타가 소방, 전기, 조명 관련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는 '아바타 순찰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정부세종청사 관리인이 순찰을 설정하면 아바타는 전층을 확인하며 구역별 전기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조명 밝기 수치 등을 확인한다.
LG CNS는 보안성과 편의성을 갖춘 워크스루(Walk-Through)형 출입 게이트도 구축한다. 모바일공무원증 앱 인증, AI얼굴인식을 결합한 복합인증 방식을 도입한다. 마스크를 착용해도 AI가 정확하게 얼굴을 인식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유인상 LG CNS 스마트SOC담당은 "정부세종청사의 디지털전환을 통해 보안·관제·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대국민 편의까지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물, 모빌리티 등 도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경험을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