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민생보다 정쟁에 집중하는 모습이 매우 안타깝고 아쉽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이 의원. /사진=임한별 기자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민생보다 정쟁에 집중하는 모습이 매우 안타깝고 아쉽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정치의 근본은 민생을 챙기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그는 '박홍근 원내대표의 연설을 어떻게 봤냐'는 질문에 "민생위기를 잘 지적하셨고 민주당이 해야 할 일들을 잘 제시해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윤 정부를 향해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며 "국정 운영의 기본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한 바 있다.

다만 이 의원은 8·28 전당대회 관련 질문이 나오자 함구하고 자리를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