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NBP)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수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8명 추가됐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1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총 3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들을 포함해 요미우리에서는 총 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요미우리에 앞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야쿠르트 스왈로스·히로시마 도요 카프·닛폰햄 파이터스 등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앞으로 확진자가 증가해 많은 구단이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리그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하지만 NPB 측은 아직 별다른 대응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일본 현지 언론들은 NPB가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NPB는 오는 26·27일에 올스타전을 진행한다. 현지에서는 올스타전 강행이 또다른 집단 감염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