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종합대응 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읍면동 18개소에 안심양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양산시

양산시는 장마철 이후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폭염예방 종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폭염 시민들과 취약계층의 안전관리 및 폭염저감시설 설치·관리를 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비상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를 포함한 비상대응체계 운영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 폭염예방사업비 2억3천2백만원을 확보해 스마트그늘막 및 접이식 그늘막 1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시청, 웅상출장소, 보건소 읍면동사무소 등 18개소에 안심양산 대여소를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보건소, 읍면동사무소 등 18개소에 얼음냉장고를 비치하고,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남부시장 등 5개소에 얼음생수를 비치했다.

또 실내 무더위쉼터 246개소를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 지침에 따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점진적으로 개방하고, 노면청소차(3대)와 살수차(4대)를 운영, 도심열섬현상 완화로 도심온도 낮추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저감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취약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