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가 SNS 싸이월드와 메타버스 싸이타운에 대한 연동 개발을 완료하고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에 앱심사를 제출했다. /사진=싸이월드제트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싸이타운이 오는 28일 공개된다.

싸이월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싸이월드와 메타버스 싸이타운에 대한 연동 개발을 완료하고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에 앱심사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싸이월드는 미니홈피 문을 열고 메타버스 공간으로 들어가게 될 이번 연동으로 23년만에 미니홈피에서 메타버스로 확장하게 된다.


싸이월드는 싸이타운 연동과 함께 싸이월드의 1차 고도화 버전도 오는 28일부터 서비스한다. 추억의 사진첩 폴더 업로드, 사진 확대·축소, 새 게시글, 댓글, 종아요 등의 푸시 알림 서비스와 과거 싸이월드에서 유행했던 이름 궁합 심리테스트 등의 기능이 포함된 1차 고도화를 통해 싸이월드에 SNS의 기본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휴면해제 이용자가 700만명을 넘어섰기 때문에 이제 싸이타운과의 연동을 통해 회원들에게 미니홈피에서 메타버스로의 확장을 경험하게 해드리는 것"이라며 "연동 뒤 그동안 대형 파트너사들과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계속 공개함으로써 SNS와 결합된 메타버스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싸이월드제트는 한글과컴퓨터와 지난해 11월 전략적제휴를 맺었다. 이후 합작법인 싸이월드한컴타운을 설립해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을 개발했다. 싸이월드제트에는 한글과컴퓨터, CBI, 초록뱀컴퍼니, NHN벅스, 다날 등이 전환사채(CB) 투자자로 참여해 싸이월드 플랫폼 개발과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완성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