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LA에인절스)가 전 타석 출루에 성공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오타니는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2022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석 2타수 2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텍사스에 2-5로 역전패했다.
오타니는 0-1로 뒤진 1회말 첫번째 타석에서 우익선상 3루타를 때렸다. 이후 후속타자 루이스 렌히포의 우중간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이어 선두타자로 나선 3회말에는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재러드 월시의 타석에서 도루 실패로 아웃됐다.
5회말 1사 상황에서는 우중간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내 전 타석 출루에 성공했다.
에인절스는 8회말까지 2-2를 유지했지만 9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에제키엘 듀란(텍사스)에게 3점 적시타를 얻어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팀은 9회말 점수를 내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에 에인절스는 43숭58패로 MLB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