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08.65원으로 4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하는 7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8포인트를 나타내면서 2020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표 부진으로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하며 미국 중장기 국채를 중심으로 금리 하락세를 이어갔다. 또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강도 완화 전망과 국채금리 하락에 연동하며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ISM제조업 지수 부진에 따른 국채 금리 하락세 등에 연동하며 약세를 보였다"며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추가 상승폭 확대는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