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누리호 고도화 사업' 낙찰자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15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거래일 대비 3700원(5.74%) 상승한 6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만8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지난달 28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공고를 내면서 유력한 낙찰 후보로 거론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누리호를 쏘아 올린 발사체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미국의 '스페이스X'처럼 우주발사체의 설계부터 조립, 발사, 관제 등 전 과정을 총괄할 기업을 정하는 게 목적이다. 예산은 3036억8000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7년 12월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