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24·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정규 리그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 파워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5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개막하는 윈덤 챔피언십을 끝으로 2021-2022 PGA 투어 정규 리그가 종료된다. 이후 1·2차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로 30명을 가리고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임성재는 PGA가 발표한 윈덤 챔피언십에서 파워랭킹 2위에 올랐다. 직전 대회인 지난달 3M 오픈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2위를 기록했다.
3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노리는 임성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서 상위권에 들어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성재는 지난 2일 국내 언론과의 화상 기자회견에서 "투어 챔피언십 전까지 두 개의 플레이오프 대회에서 10위 안에 들어야 챔피언십에서 좋은 위치에 있을 수 있을 것 같아 그걸 목표로 치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는 임성재와 함께 김시우(27·CJ), 김주형(20·CJ), 이경훈(31·CJ)도 출전해 우승을 두고 경쟁한다. 특히 김시우는 지난 2016 윈덤 챔피언십 우승 경험이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