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6일 예정됐던 마닐라 공연이 취소됐다.

소속사 라벨(Label) SJ는 6일 슈퍼주니어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금일 예정되어 있던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슈퍼 쇼 9: 로드 인 마닐라' 공연은 주최사와 멤버 간의 오랜 상의 끝에 정상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고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그러나 이번 공연을 위해 마닐라를 찾아 주신 많은 팬들께 멤버들이 직접 뵙고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며 "티켓을 소지한 팬분들께서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입장 부탁드린다"고 안내했다.

이어 "팬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티켓 관련한 사항은 추후 안내 공지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소속사는 "은혁이 부친상을 치르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금일 예정돼 있는 공연을 위한 출국을 하지 못했다"고 공지했다.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은 멤버 시원도 월드투어 콘서트 마닐라 공연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정규 11집 '더 로드: 킵 온 고잉(The Road : Keep on Going)'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