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든든한 지원군 영웅시대가 선한 영향력을 선보였다.
임영웅 팬 연합 커뮤니티 히어로온(HERO:ON)은 8일 "동물 복지 관련 기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히어로온 관계자는 "임영웅 데뷔 일인 8월8일이 '세계 고양이의 날'인 데 착안해 동물복지 콘셉트로 기부를 기획했다"며 "고통 받는 동물들을 구하고 인간과 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02년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은 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8월8일을 세계 고양이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히어로온은 "웅냥이의 친구들을 구해주세요"를 주제로 데뷔 6주년 기념 활동을 계획했다.
이들은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해 ▲고영양 회복식 173개 ▲습식캔 129㎏ ▲고양이 사료 408㎏ ▲강아지 사료 708㎏ 등 총 1278㎏의 사료와 습식캔을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웅시대의 기부 활동 덕분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동물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환기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주는 팬들의 활동은 가수는 물론 보는 이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