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3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홍현석이 헨트로 이적했다. 사진은 헨트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홍현석의 사진. /사진=헨트 공식 홈페이지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홍현석(23)이 벨기에 프로축구 헨트로 이적했다.

헨트는 9일(이하 한국시각) 홍현석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고 등번호는 7번을 달게 됐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홍현석은 오는 10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벨기에 1부리그 소속인 헨트는 지난시즌 리그 5위에 올랐다.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 유스팀 현대고 출신인 홍현석은 지난 2018년 독일 3부리그 소속 SpVgg 운터하힝으로 임대됐다. 이후 지난 2019년 오스트리아 2부리그 FC주니오스로 재임대됐다가 지난해 7월 린츠로 완전 이적했다.

홍현석은 지난시즌 린츠에서 공식전 39경기 1골7도움으로 활약했다. 올시즌도 정규리그 3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연령별 대표를 거친 홍현석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도 발탁돼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