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며 서울 곳곳이 물에 잠기고 지반침하, 정전 등 사고가 잇따르면서 폐기물처리 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코엔텍의 주가가 강세다.

9일 오전 9시38분 현재 코엔텍은 전일 대비 340원(3.91%) 오른 9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부지방에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도로가 통제되거나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오후 9시까지 1시간 동안 136.5mm의 비가 내리는 등 서울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mm 이상의 비가 내렸다. 이는 서울 시간당 강수량 역대 최고치인 118.6mm(1942년 8월 5일)를 80년 만에 넘어선 것이다. 다만 공식 기록인 서울기상관측소 강수량에 따르면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1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 풍수해 위기 경보는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한편 코엔텍은 폐기물 처리 업체로 폭우로 인한 피해가 극심해지면서 각종 폐기물 처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