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강원FC 양현준이 지난 4월과 6월에 이어 7월에도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사진=강원FC 인스타그램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소속 양현준이 7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K리그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현준이 지난 4월과 6월에 이어 시즌 세 번째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는 지난해 8월 상이 신설된 이후 통산 최다 수상자가 됐다.


영플레이어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1999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0시즌 이후 데뷔)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은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하는 달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대상으로 투표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7월 후보는 양현준을 포함해 김진호(강원), 김성민(인천), 강성진(서울), 고영준(포항) 등 모두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양현준은 7월 강원이 치른 5경기에 전부 출장해 3골 1도움으로 활약해 최다 득표를 얻었다. 특히 지난달 16일 수원FC전에서 2골 1도움으로 팀 승리를 도와 개인 통산 최초 라운드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