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는 K리그2 광주FC가 올 시즌을 통해 다이렉트 승격을 노린다. 사진은 지난 2021년 K리그1에 속했던 광주가 울산 현대와 경기에 입장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가 강등 1년 만에 K리그1 승격을 노린다. 올시즌 K리그2에서 독주하며 1년 만에 K리그1(1부) 승격을 위한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9일 현재 광주는 18승7무3패(승점 61)로 부천(승점 48), 안양(승점 48), 대전(승점 47) 등 2위 그룹과 큰 격차로 단독 선두를 질주중이다. 최근 7경기 연속 무패(4승3무)의 상승세다.


지난해 K리그1에서 최하위인 12위에 그치며 2부 리그로 강등된 광주는 다이렉트 승격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K리그는 올해부터 규정이 바뀌어 K리그2에서 최대 3팀이 승격할 수 있다. K리그2 1위 팀은 곧바로 1부 승격하고 2위 팀은 K리그1 11위와 승강 플레이오프, 3~5위 팀은 K리그1 10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K리그2에서 최다득점 2위(45골)와 최소실점 1위(23실점)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9년 K리그2 1위에 오르며 1부로 승격했던 광주는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승격도 무리는 아니다.

광주는 오는 13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K리그2 32라운드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