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는 일반적으로 우천으로 경기가 순연되지 않지만 2010년 이후 5차례 천재지변으로 연기됐다. 사진은 지난달 13일 수중전으로 지러진 팀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 경기에 앞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 입장하는 관중들의 모습. /사진=뉴스1

기록적인 폭우로 일부 지역은 물난리가 난 가운데 우천 순연되는 프로야구와 달리 프로축구는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는 경기를 강행한다.

9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K리그도 기후 영향 등으로 경기가 순연된 사례가 다수 있었다. 지난 2010년 이후 천재지변 등으로 경기가 연기된 사례는 총 5번이다.


가장 최근 사례로는 지난 2020년 7월12일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주-부천전이 심한 안개로 인해 8월26일로 연기된 바 있다.

지난 2018년 8월22일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주-수원전은 태풍 솔릭(강풍)의 여파로 9월8일로 연기됐다. 2018년 11월24일 상주-강원전(상주)은 폭설로 오후 2시에서 4시로 킥오프 시간이 미뤄졌다.

2019년 9월22일에는 태풍 타파 여파로 경남-전북전(창원), 울산-강원전(울산)이 순연됐다. 특히 10월2일로 미뤄진 경남-전북전은 또 다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하루 더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