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에메르송 로얄(23)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9일(한국시각)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알래스데어 골드 풋볼런던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메르송이 방출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에메르송은 지난해 토트넘에 영입돼 기대를 모았으나 지난 시즌 부진해 맷 도허티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결국 지난 시즌이 끝나고 이적설이 돌았지만 프리시즌과 지난 6일 사우스햄튼과의 EPL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자리를 잡는듯 했다.
에메르송은 지난 6일 개막전 후반 16분 좌측에서 중앙으로 연결한 크로스로 모하메드 살리수의 자책골도 유도했다. 또 2분 뒤 과감한 공격 가담으로 데얀 쿨루셉스키의 쐐기골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콘테 감독도 소튼과의 경기 후 "에메르송의 경기력이 좋았다"며 "계속 이렇게 해야 한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골드 기자는 "토트넘은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 로얄에 대한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내보낼 것"이라며 "토트넘 스쿼드가 좋지만 에메르송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