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새벽에 광주 도심에서 이륜차(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질주한 폭주족 일당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광복절 새벽에 광주 도심에서 이륜차(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질주한 일행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5일 도심에서 오토바이로 난폭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와 B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등은 이날 오전 1시부터 3시30분까지 광주 광산구 수완동 등 도심 곳곳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등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토바이 20여대가 도심을 질주한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일제 단속에 나서 신호 위반, 인도 침범 등 16건의 교통법 위반 행위를 적발하고 A씨 등 2명을 체포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광복절을 맞아 광주 곳곳을 오가며 교통 흐름 방해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