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하반기 흑자전환에 이어 내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6일 오전 10시22분 진에어는 전 거래일 대비 1450원(9.60%) 오른 1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진에어는 올해 2분기 별도기준 영업손실이 전년동기대비 적자폭이 337억원 줄어든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9% 늘어난 1264억원을 기록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진에어는 저비용항공사 중 첫 번째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며 부채비율이나 유동성 등 재무구조 역시 가장 양호하다"며 "2분기 영업손실은 컨센서스의 절반 이하였고 8월부터 여름 성수기 증편으로 외형이 유류비보다 더 증가함에 따라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 흑자전환에 힘입어 올해 영업손실은 전년대비 73% 줄어든 5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112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