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결혼식 축의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했다.

22일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유포리아는 "손연재가 결혼식 축의금 5000만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손연재는 축의금을 의미 있게 쓰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기부금은 중증소아 재택의료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 21일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구,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손연재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리듬체조에서 개인 종합 5위,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개인 종합 금메달·단체전 은메달,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라 올림픽에서 개인 종합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체조 요정'으로 등극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17년 은퇴 후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