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원정밀이 올해 말부터 큰 폭의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급등세다.
22일 오후 2시33분 풍원정밀은 전 거래일 대비 4400원(28.76%) 오른 1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풍원정밀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FMM((Fine Metal Mask, 디스플레이에서 발광체인 유기물을 기판에 증착할 때 사용하는 부품) 양산이 가능한 기업"이라며 "내년부터 FMM 매출이 반영될 예정이며 8세대 FMM을 통해 IT 기기에 사용되는 OLED 패널까지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 FMM 테스트는 올해 3분기를 마지막으로 4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며 "고객사의 이원화 수요에 맞춰 새로운 스마트폰 모델부터 적용될 FMM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모델에 적용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 정체는 큰 리스크 요인이지만 OLED의 성장률을 높게 전망한다"며 "이미 유럽의 프리미엄 OLED TV 점유율이 LCD를 빠르게 넘겼으며 고객사에서는 대형 OLED 패널 증설을 검토하고 있어 향후 OLED 패널 출하량은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