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광

태광이 2분기 호실적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 상승이 지속될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오름세다.

30일 오전 9시49분 태광은 전 거래일 대비 350원(1.92%) 오른 1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태광의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565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며 "수주증가로 인한 매출 상승 환경 하에서 선별 수주로 인한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으로 실적 개선을 이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019년 11월에 카타르 국영기업 QE(Qatar Energy)는 북부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연간 LNG 생산 규모를 7700만t에서 2027년까지 1억 2600만t으로 확대하는 증산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LNG 증산을 추진하고 있다"며 "해당 가스전 증산 프로젝트로 인해 향후 관련 기자재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LNG 터미널 등과 관련해 태광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주를 받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도 신규수주가 지속됨에 따라 향후 실적 향상에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