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네옴시티' 프로젝트 투자총괄책임자(CIO)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일 오후 1시23분 한미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2950원(14.90%) 급등한 2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32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한찬건 한미글로벌 부회장은 지난달 31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친환경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마나르 알모니프 투자총괄책임자(CIO)를 만나 네옴시티 관련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기업인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네옴시티 프로젝트 중 하나인 '네옴 더라인'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e-PMO) 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네옴 더라인은 170㎞에 달하는 벨트 구역에 인구 100만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에는 사우디 국영 부동산 개발업체 로쉰이 발주한 155억원 규모의 주거 복합단지 조성 PM 용역을, 7월에는 디리야 게이트 개발청이 발주한 440억원 규모의 주거 복합단지 PM 사업을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