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지난 7월 광주·전남지역 제조업 생산과 수출, 고용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동산 시장 침체로 건축착공 및 허가면적은 광주·전남 모두 감소했고, 소매판매는 광주는 증가한 반면 전남은 감소했다.


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제공한 '최근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7월 광주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8.0% 증가했다.업종별로 전기장비(-15.1%)는 줄었으나 ▲자동차(13.4%)▲고무·플라스틱(9.3%) 등이 늘면서 전월(2.2%)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전월(2.2%)에 비해서도 증가폭이 확대됐다.

같은 달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7.1% 증가했다. 대형마트(-2.8% → -8.2%)는 부진이 지속됐으나, 백화점(6월 14.6% → 7월 21.3%)의 증가폭은 확대됐다.

수출은 자동차(39.8%)전자전기(21.4%)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20.5% 증가했다. 지난 5월(13.2%), 6월(18.6%)에 이어 증가폭 확대됐다.


8월중 소비자물가는 ▲교통(9.1%)▲식료품·비주류음료(8.8%)▲음식·숙박(8.5%) 등이 크게 오르며 전년동월대비 5.8% 상승했다.

7월중 건축 착공 및 허가면적은 상업용 건물 등을 중심으로 신규 착공이 줄며 전년동월대비 각각 27.8%, 23.7% 감소했다.

같은 달 취업자 수(75.4만명)는 전년동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월보다 증가폭이 소폭 축소됐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4만명) 등의 취업자는 감소했나 ▲전기·운수·통신·금융업(1.3만명)▲제조업(0.8만명) 등에서 증가했다.

전남 7월중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0.3% 증가했다.기타운송장비(14.0%)▲1차금속(2.5%) 등이 늘면서 전월(-5.5%)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4.3% 감소했고, 전월 증가(0.5%)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수출은 화학제품(-10.2%)은 줄었으나 석유제품(45.2%) 등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13.7% 증가했다. 다만,증가폭은 지난 5월(39.2%)과 6월(43.3%)보다 줄었다.

8월중 소비자물가는 ▲주택·수도·전기·연료(10.6%)▲교통(10.2%)▲음식·숙박(9.6%)등이 껑충 뛰며 전년동월대비 6.6% 상승했다.

7월중 건축착공 및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 건물 등을 중심으로 신규 착공이 줄며 전년대비 각각 51.5%,49.3% 감소했다.

같은 달 전남지역 취업자 수(101.1만명)는 전년동월대비 1.9만명 증가해 전월(1.9만명) 증가폭과 비슷했다.

건설업(-1.4만명) 등의 취업자가 감소했으나 ▲농림어업(1.1만명)▲도소매·숙박음식점업(1.0만명)▲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0만명) 등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