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미국증시 상승과 더불어 1만9000달러를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8일 오전 7시37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27% 오른 1만937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1만8644~1만9427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간밤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들은 저가 매수세 유입과 국채금리 하락세에 모처럼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5.98포인트(1.40%) 오른 31,581.2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71.68포인트(1.83%) 상승한 3,979.8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6.99포인트(2.14%) 오른 11,791.90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개장 초부터 이어진 반발 매수세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연준 2인자'로 불리는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과도한 긴축'이 불러올 위험 요인도 함께 감안하겠다고 했다. 이러한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발언은 뉴욕증시 랠리를 이끌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1.82% 상승한 268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