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번타자로 출전해 1타점 적시타를 작렬했다. 사진은 지난 7일(한국시각)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승리를 만끽하는 김하성(오른쪽). /사진=로이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리드오프로 출전해 적시타를 쳐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고 팀도 애리조나에 6-3으로 승리했다. 김하성의 올 시즌 타율은 0.256를 유지했다.


1회말 김하성은 첫 타석에 나서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4회말 2사 1·2루에는 유격수 앞 땅볼에 그쳤다. 6회말 2사 1루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하지만 트렌트 그리샴이 내야 뜬공으로 아웃돼 홈을 밟지는 못했다.

팀이 5-3으로 추격당하고 있었던 8회말 김하성의 1점 적시타가 작렬했다. 김하성은 2루를 밟았지만 후속 타자의 안타가 이어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날 김하성의 활약에 힘입어 샌디에이고는 76승62패로 MLB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와 와일드카드 레이스 3위 자리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