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시동생 이규현 코치가 최근 성행폭 혐의로 구속됐다.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시동생 이규현의 구설수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7일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는 "8월 중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규현 코치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코치는 올 초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남양주지청은 이 코치의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이 코치의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이 코치는 성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3차례의 음주운전 전과가 있으며 2005년엔 뺑소니 사건으로 구속되기도 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규혁·손담비 부부에게 불똥이 튀고 있다. 현재 손담비의 인스타그램에는 사실 여부를 묻는 댓글들로 가득하다. 악플도 등장했다. 이에 활발히 소통을 해왔던 이규혁은 지난달 1일부터, 손담비는 지난달 24일을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손담비가 대중 매체에 노출되는 연예인인 만큼 누리꾼은 날선 댓글을 남기고 있다. 특히 이 코치의 구속 기소 보도가 나온 후에야 인스타그램 활동을 완전히 멈췄다는 비판이 다수 등장했다. 이규혁·손담비 부부가 출연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하차를 요구하는 의견도 빗발쳤다.


반면 일각에선 "누가 보면 손담비가 잘못한 줄 알겠다" "악플은 명확한 범죄 행위다" "손담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왜 여기서 난리냐" 등의 두둔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